[날씨] 폭우 뒤에 무더위...전국 곳곳 '폭염주의보' / YTN

2023-07-19 106

폭우 구름이 물러나자마자, 숨고를 틈도 없이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32.2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4도가량 높고, 높은 습도에 체감 더위는 더 심합니다.

주 후반까지 33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됩니다.

열사병과 일사병 등 온열 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장맛비는 주춤해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은 잦겠습니다.

내일도 오후 한때 강원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소나기가 지나지 않는 동안은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까지 오르는 만큼,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청주 33도, 대전과 광주는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무더위 속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주말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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